2022년 2월 13일 메모

2022. 2. 13. 13:51시사

푸틴과 한 시간 통화 동안 바이든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신속하고 심각한 비용을 물릴 거라 경고했다. 그보다 전에 푸틴은 마크롱에게 침공 임박을 두고 "도발적인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프랑스 정부는 푸틴의 말에서 침략이 임박했단 내용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마크롱은 푸틴에게 "진정성 있는 협상"은 군사 강화와 병행할 수 없다고 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충돌을 막기 위해 협상을 벌이면서 우크라이나에 주재한 자국 외교관들을 철수시켰다. 펜타곤은 잠재적인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천의 병력을 폴란드로 보낼 것이다. 수천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토요일에 수도 키예프에서 군사적 위협에 맞서 단결을 보이는 시위를 했다. 

캐나다 경찰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반대하여 미국 국경을 막은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작전은 온타리오 법원이 해산에 공권력 사용을 허가하면서 이뤄졌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강화된 경찰 개입"을 경고해왔다. 시위로 두 나라 국경이 목이 졸렸고, 디트로이트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 사슬이 막혔다.

캐나다의 시위가 다른 나라에도 영감을 주었다. 파리에서는 경찰이 코로나 제한에 반대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 가스를 발포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수도에서 대규모 시위대가 거리를 점령했다. 두 나라의 경우 특정 직업군의 경우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어 있고, 특정 장소에 가려면 백신 증명을 해야 한다.

작년 미얀마의 정권을 잡은 장군들이 수도 네피도에서 퍼레이드를 벌이며 1947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기념일을 기념했다. 연설에서 독재자 민 아웅 흘라잉은 "미얀마의 폭력이 혼돈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고 평소와 다르게 정직하게 추모했다.

2006년부터 대통령으로 집권 중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권위적 지도자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3월 12일에 임시 총선을 연다. 그는 이번에 젊은 리더들의 차례라고 제안했다. 자기 아들인 부총리 세르다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대통령은 2017년에 97% 득표했다. 아들도 그런 결과를 얻지 못 하면 실망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올라가면서 세계 재무 시장에 비용을 올리고 있다. 미국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이자율을 높일 거란 예상이 있다. 많은 나라에서 주가가 떨어졌다. 미국 국채 이자도 떨어졌다.

 

 

참고문헌

픽사베이

이코노미스트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3월 3주차 NHK 주요 보도 모음  (0) 2022.03.20
"뽑을 사람 없으면, 무효표라도 던져라"  (0) 2022.03.09
2022년 2월 26일 메모  (0) 2022.02.26
2022년 2월 12일 메모  (0) 2022.02.13
2022년 2월 5일 메모  (0)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