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주차 일본

고토 후생노동상이 17일 NHK의 일요 토론에 출연하여, 고령자의 4차 접종이나 청년층의 3차 접종을 신속하게 할 것을 요청했다. 20일에는 관방장관도 청년층의 3차 접종을 촉구했다.

하야시 외무상과 한국의 박진 외교장관이 징용 등 문제를 조기에 해결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일치했다.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와 국민민주당의 마에하라 세이지, 입헌민주당의 와타나베 슈 등이 27일에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 여부도 조정 중이다.

공산당의 고이케 서기국장이 국회의원은 통일교와 관련되어선 안 된다고 발언했다. 공산당은 역사적으로 반공 운동을 펼쳤던 통일교와 사이가 좋지 못 했다. 당내에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는 추궁팀을 21일에 발족시키기도 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은 9월 27일 부도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되고 있다. 국가공안위원장은 주요 정부 요인의 경비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국장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정부가 사회경제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 밀접 접촉자의 대기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21일 도쿄는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처음으로 3만을 넘었고, 전국에서 18만 명을 기록했다. 기시다 총리는 새로운 행동 제한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19만 5159명이다.

나카무라 스미레 2단이 13세 최연소 타이틀 도전에서 패하였다. 센코배 여류 최강전 결승에서 23세인 뉴 에이코 4단에게 패하였다.

교토의 기온 축제가 3년만에 행진 행사가 열렸다. 길가에 14만 명의 사람이 나와 구경하였다.

167회 나오키상과 아쿠타가와상이 발표되었다. 나오키상은 57세의 구보 미스미의 소설 <밤에 별을 빛내다>가 수상했다. 아쿠타가와상은 37세의 다카세 준코가 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이 수상했다.

인간 국보(한국의 인간 문화재에 상당)에 가부키 배우인 4대 나카무라 바이교쿠 등 5명이 신규 선정되었다.

하네다 공항발 한국 김포행 비행기가 다음 주부터 주 28회 왕복으로 증편한다.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2%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으로 2%를 초과하고 있다.

엔 시세가 달러당 137엔대 후반까지 19일 상승했다.

21일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가 장애를 일으켜 접근이 불가능했다.

일본은행의 구로다 총재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거라고 21일 밝혔다. 금융 완화 정책이 계속될 전망이다.

오타니 쇼헤이가 104년만에 메이저리그에서 두 자리수 승리와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진(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감독과 선수 등 6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주니치와 소프트뱅크, 롯데에서도 선수단과 코치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남자 축구 대표팀이 9월에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