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8. 12:59ㆍ시사
우크라이나 해군이 러시아 군함 스파사텔 바실리 베크를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병력과 무기, 화약을 옮기던 해당 군함이 전쟁 초기에 침몰한 러시아 군함 모스크바를 따라가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루한스크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에 폭격이 계속 되고 있고 아조트 화학공장에 568명의 민간인이 갇혀 있다고 했다.
유럽 위원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게 EU 가입 후보 지위를 부여했다. 조지아는 빠졌다. 위원회 의장인 우르술라 폰데라이언은 가입이 가능해지기 전에 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할 일을 충분히 했다고 하였다. EU의 리더들은 다음 주에 만나 추천 내용에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할 것이다.
세계무역기구의 164개 국가에서 9년만에 처음으로 “전례없는” 무역 협정을 승인했다. 해당 협정은 두 개의 논쟁적인 이슈를 포함한다. 어업에 보조금을 억제하고, 코로나 19 관련 지적 재산권에 부분적인 면제 내용이다. WTO의 사무총장인 응고지 오콘조 이웨알라는 해당 패키지가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바꿀 것”이라 하였다.
영국의 내무장관이 위키리크스의 공동 설립자인 줄리안 어샌지의 미국 송환을 승인했다. 어샌지는 미국에서 여러 건의 스파이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어샌지가 첼시 매닝이 군사 자료를 훔치는 걸 도왔다고 본다. 이전의 법적 다툼에서 졌지만, 어샌지는 해당 결정에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새로운 세대의 항공모함을 진수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에 처음으로 자국에서 전체 생산한 것이다. 관영 미디어에 따르면 푸젠함은 금요일에 상하이의 드라이 독을 떠났다. 배의 능력은 미국의 항공모함의 라이벌로 여겨진다. 이번 진수는 중국의 커지는 태평양 야심의 표식이 되었다.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스리 애로즈를 두고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가 전염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주말에 해당 펀드가 마진 콜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18개월만에 최저가로 떨어졌음에도 말이다. 그 외에 뉴욕의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이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알고 있음에도 가치를 높였다고 2580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냈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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