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4주차 일본

2022. 8. 27. 23:53시사

시부야에서 모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중학생은 사람이 정말 죽을까 시험했다고 답하였다. 집에는 학원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나갔다고 알려졌다.

방위성이 내년도 예산에 공격용 무인기 등을 포함하였다. 적을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 오프 미사일과 종합적인 방공 능력, 무인기, 기동 전개 능력 강화 등이 포함된다. 방위성이 제출한 예산안은 역대 최대인 5조 5947억엔이다.

배우 구노 아키코가 별세했다. 향년 71세이다. 극단 시키 등에서 활동했다.

한국의 유명 브랜드 옷의 판매 권리 등으로 사기를 친 40대 용의자 등 5명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해당 수법으로 2천만 엔을 떼먹었다. 경시청은 도쿄 시부야에 사는 45세의 우에무라 등을 체포했다.

지난 10년간 미술과 음악 등 분야의 상에서 수상을 심사하는 심사위원의 77%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를 진행한 단체는 젠더 격차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예술 등 관련하여 조사한 것으로, 수상자는 65.8%가 남성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축이 86.2%로 높았고 디자인이 85.8%, 영화가 84.2% 등의 순이었다. 예술 교육기관의 경우 62곳을 조사했는데 93.5%가 학장이 남성이었다.

기시다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공저에서 온라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각료들에게 구 통일교와 관계를 끊으라고 하였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해상자위대의 국제관함식에 한국을 7년만에 초청할 것이라 하였다. 관함식은 3년에 한 번 정도 실시하며,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을 맞아 11월에서 대규모 국제관함식으로 20년만에 개최한다. 일본 보도에 따르면 한국군 관계자는 다국간의 훈련에 자위대 함정에 걸린 욱일기를 이유로 참가하지 않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23일 입헌민주당은 당 소속 의원들을 조사한 결과, 새롭게 7명이 구 통일교 관련 단체와 인터뷰를 하는 등의 관계가 확인되었다고 하였다. 26일에는 14명이 추가 확인되었다고 하였다. 자민당은 26일에 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조사 중이라 밝혔고, 다음 달 2일 정도에 결과를 합쳐 발표할 예정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건을 두고 25일 경찰청장관인 나카무라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나라 현 경찰본부장인 오니즈카도 25일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하였다.

미국에서 비리얼이란 소셜 미디어가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필터를 쓸 수 없고 하루에 1회만 업로드 할 수 있다. 앱에서 알림이 왔을 때 2분 이내에만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사진의 전면,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이 진행된다. 새 게시물이 올라오면 이전 게시물은 사라지는 형태이다.

기시다 총리가 신형 코로나 감염자의 일본 전수 파악을 재검토한다.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24일에 기시다 총리는 온라인으로 가토 후생상, 야마기와 코로나 대책 담당상과 회담하였다.

자민당 니카이 전 간사장이 일본과 중국의 국교 정상화 50년을 앞두고 일중정상회담을 조기에 치러야 한다고 하였다.

원전 7기 재가동을 두고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대표가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사가 현에서 40대 남성이 매칭앱으로 알게 된 여성 등에게 FX거래 투자 등의 목적으로 1억 엔을 송금하였다. 이후 사기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국토교통성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 때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비행 제한 구역을 설정할 예정이다. 내각의 각의에서는 경비 2억 5천만 엔 지출을 결정했다.

 

출처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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