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주차 NHK 보도 요약

NHK 여론 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55%, 지지하지 않는다는 23%였다. 정당 지지도는 자민당 39.8%, 입헌민주당 5%, 공명당 2.7%, 유신회 3.5%, 공산당 2.7% 등이었다.

하야시 외무상이 한국을 방문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1.1엔을 기록했다. 4주 연속 하락이다. 정부가 석유 전매회사에 보조금을 늘린 것이 원인이다.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은행을 두고 정부의 자회사라고 표현한 데, 마츠노 관방장관이 일본은행의 자주성을 존중한다고 하였다.

닛산 자동차가 작년 이익 2155억엔으로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소프트뱅크는 1조 708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NTT그룹은 작년 1조엔의 이익을 기록해 최고 기록을 냈다.

입헌민주당의 오구마 간사장 대리가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 국회에 사전 신청 없이 입국했다고 당 간사장 명의로 주의를 냈다.

신생은행이 SBI신생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라쿠텐 모바일은 1기가 이하의 요금 무료를 취소하였다.

기시다 총리 현 단계에서 마스크 착용 완화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관방장관은 도도부현 지사들에게 청년층의 코로나 백신 접종 협력을 요청하였다.

공명당 이시이 간사장이 헌법 9조의 개정에 "현 시점에서 9조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신중론을 보였다.

일본 우정 그룹의 작년도 결산 이익이 5016억엔으로 상장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일본에서 난민으로 인정 받은 사람은 74명이었다. 미얀마가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핵파의 간부 3명이 호텔에 가명을 이용해 숙박하여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들은 1970년대부터 경찰 파출소 습격 등 100개 이상의 사건을 일으킨 혐의가 있다.

치바현 앞 바다에서 화물선이 기울어져 좌초됐다. 승무원 3명이 부상당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MLB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야마나시 현에서 발견된 인골 일부가 3년 전 실종됐던 오구라 미사키와 DNA가 일치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고쿠라는 근처 캠프장에서 행방불명되었다.

오키나와 본토 복귀 50년에, 기지 부담 등 경감을 요구하는 '평화 행진' 행사가 이뤄졌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중단되었으나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앞서서 기시 방위상은 오키나와에 미군 기지 등의 부담이 크다고 발언하였다.

 

 

출처

NHK

픽사베이